기사 메일전송
성공적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을 고민하다, -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중간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5-01 12:18:00
기사수정
    성공적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을 고민하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4월 26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하 서울대 환경대학원) 글로컬홀에서 '고양시 첨단혁신클러스터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금년 3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원생들과 함께 고양시 주요 지역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등 고양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학생들의 발굴한 현안 주제는 1) 통일한국을 대비한 고양 만들기, 2) 드론 유니온 ; 나는 고양, 3) 지속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연구, 4) 한류천·장항천을 연계한 수로 조성 및 수변 공간 계획, 5) 문화공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인프라 구축 방안, 6) 청년 스마트 타운 입주유도방안 연구, 7) 스마트 커넥터 타운, 8) 단지 내 환경 친화적 스마트 교통(동선) 계획, 9) Play the Smart Lake Park 등 총 9개로, 주제별로 전공 교수의 지도를 받아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성종상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을 비롯하여, 주제별 지도교수들이 참석하여 연구 진행에 대한 평가와 코멘트를 공유하였으며,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추진단, 신한류관광과 등 관련 부서들도 함께 참석하여 관련 프로젝트를 검토했다.

보고회에 참석했던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개발과 첨단산업 육성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들과 함께 고양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가 된다”면서 “전문가와 청년들의 시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종 보고회는 6월 중순에 진행하여, 고양시 관련 부서와 함께 실행 방안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149
  • 기사등록 2017-05-01 12: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