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근로복지공단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에서 3년 연속 1위 -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 저소득계층의 복지수준 제고에 기여
  • 기사등록 2017-05-01 10:08:00
기사수정
    고용노동부

[시사인경제]근로복지공단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평가 받았다.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은 법정배분사업 및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2016년 성과평가에서 공단의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수준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1위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평가 받게 되었다.

공단의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연간 1,000억원 규모(복권기금 배분금 360억 규모 포함)의 자금을 담보 제공 없이 공단의 신용보증을 통하여 연리 2.5%에 지원하고 있는 제도로서, 융자항목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결혼자금, 의료비, 임금체불근로자 생계비 등 8종이 있고, 융자조건은 1년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한도는 1인당 2천만원이다.

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 3개월 이상 근속중이고 월평균 소득이 중위 소득의 2/3 이하(2017년 243만원)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융자이율 인하를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근로자생활안정자금융자제도가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금융상 어려움을 해결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융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대표전화(1588-0075)나 인터넷(근로복지넷(http://www.workdrea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126
  • 기사등록 2017-05-01 10:0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