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해외유학생 한국가정에서 생활문화 체험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 Family Day’ 행사
  • 기사등록 2017-05-01 09:07:00
기사수정
    수원시 해외유학생 한국가정에서 생활문화 체험

[시사인경제]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9∼30일 1박 2일간 수원시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홈스테이 프로그램 ‘수원 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학생들에게 한국 생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과 시민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마련한 행사다.

올해 수원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프랑스 등 12개국 20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원 홈스테이’를 신청한 11가구에서 머물렀다.

전체 유학생과 홈스테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첫 날 대면식에서는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 국적 유학생 3명이 발표자로 나서 자국의 가족문화와 생활모습을 소개했다.

유학생들은 각기 배정된 가정으로 이동해 1박2일간 한국의 가정생활문화를 체험했다. 유학생을 맞이한 가정의 가족들은 함께 수원화성, 공방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함께 다니며 수원을 소개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호스트 가정에 유학생 게스트 1명당 5만 원의 지원금과 화성행궁 상설체험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유학생과 시민 간 교류는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홈스테이 외에도 민간국제교류를 활성화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083
  • 기사등록 2017-05-01 09: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