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민자치대학 2017년도 1학기 졸업생 125명 배출 - 8일까지 2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 기사등록 2017-05-01 09:05:00
기사수정
    수원시민자치대학 2017년도 1학기 졸업생 125명 배출

[시사인경제] 수원시민자치대학은 4월 29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7년도 1학기 시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고, 졸업생 12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시민자치대학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 시민 리더 발굴,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1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1학기 시민자치대학은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8일까지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3일 개강하는 2학기에는 10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대상별 교육과 주제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 1회 10주 과정이다.

대상별 교육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나도 주민자치위원 ▲나도 통장 ▲나도 아파트입주자 대표 ▲알기 쉬운 재정교실(주민참여예산 전문가 과정) 등 4개 과정이다.

주제별 교육은 강의형 교육인 ▲시민이 직접 만드는 수원시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시민과 수원화성, 그리고 실습형 교육인 ▲공감 토론&전문 회의진행자 양성 과정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과정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조사원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www.suniversity.or.kr)에서 상세한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 : 031-220-8080, 수원시민자치대학.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081
  • 기사등록 2017-05-01 09: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