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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별주택가격 2만4천여채 공시 - 용인시,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17-04-28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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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단독과 다가구 등 2만4,388채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 28일∼5월29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표준주택가격을 토대로 각 시·군·구에서 주택의 특성 등을 감안해 전국의 공동주택과 함께 공시하는 것이다.

용인시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평균 1.34%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처인구가 1.7%, 기흥구 1%, 수지구 1.2% 올랐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가 전체의 65.2%인 1만5,899채로 가장 많으며,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의 주택은 27.2%(6,624채), 6억원을 넘는 주택은 총 7.6%(1,860채)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ityprice.kr)또는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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