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진접읍에 소재한 구담사에서 지난 27일(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관내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구담사 신도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물품(쌀, 유아동 용품)을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담사 지율스님은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려워진 만큼 남양주 지역 안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작은 나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구담사는 2012년부터 5년동안 지속적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물품을 후원해 주어 그 동안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진접행복나눔마켓, 물품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