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2.50% 올라 - 17. 1. 1 기준 개별주택 20,071호 가격 공시
  • 기사등록 2017-04-28 11:03: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고양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0,071호에 대한 가격을 28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양시 표준주택 1,128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 것으로 2017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50%(덕양구 2.41%, 일산동구 2.79%, 일산서구 2.04%)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분석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구청 세무민원실 또는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주택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025
  • 기사등록 2017-04-28 11: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