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년들의 고민, 친교, 취업까지 이곳에서 해결한다 - JST에 청년상상플랫폼 조성, 공감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8월 오픈
  • 기사등록 2017-04-28 11:1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소통·공유하는 공간,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공간, 청년 에너지 충전 공간 마련을 위해 오는 8월 오픈을 목표로 청년상상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년상상플랫폼은 미취업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을 한데 모아 상담, 교육, 토론, 친교활동을 갖고, 취업 및 창업 등 청년들의 이슈나 고민을 해소하거나 덜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인천시는 우선 다양한 목적을 가진 청년들의 소통·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활동이 활성화 되면 청년들의 취업지원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향후에는 인천 청년 활동의 각 지역별 거점으로 형성하여 그 중심점 역할을 하는 허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5층에 862.52㎡ 규모로 우선 구축되게 되며, 청년들의 일자리 전문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내부는 코워킹스페이스, 오픈라운지, 회의공간, 컨설팅룸, 셀프카페로 구성하고, 공유게시판, 공유책장, 사물함, 힐링체어, 전자방명록, 무료 Wifi 등을 설치하여 청년들이 머무르고 오고 싶은 시설로 꾸며지게 된다.

청년들과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모임지원, 청년 프로젝트 지원, 정기 네트워킹 데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릴레이 교육, 토크콘서트, 공유책장 분양, 취업멘토링이나 취업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상상플랫폼을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단체, 대학생, 미취업청년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019
  • 기사등록 2017-04-28 11: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