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월암버스공영차고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자위소방대·의왕소방서 합동 훈련, 소방차·구급차·소방헬기 출동, 소화기 사용법도 교육
  • 기사등록 2017-04-28 10:37:00
기사수정
    월암버스공영차고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시사인경제]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월암버스공영차고지에서 버스 입주업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암버스공영차고지 자위소방대(교통시설팀 직원)와 의왕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과 소방서의 긴급대응 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차고지에 밀집되어있는 버스에 화재가 발생됐다는 가정하에 소방차, 구급차, 소방헬기가 합동으로 대형 사고를 초기에 진압하는 훈련으로 사전연습없이 현장에서 바로 진행하여 불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시에는 실제 화재상황 대비 초기 대응에 따른 문제점과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화재발생시 큰 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사전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돼 실제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재 등 사고가 나지않도록 사전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이며, 공공기관과의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진화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과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1007
  • 기사등록 2017-04-28 10: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