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지방규제개혁 평가서 국무총리상 수상 - 경기도, 2016년 지방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 기사등록 2017-04-28 08:38: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가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제2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자치부가 243개 전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는 수상 배경으로 성과 높은 규제현장 전문가 컨설팅 운영, 개발제한구역의 민간개발 참여비율 완화, 집단취락지구 개발조건 완화 등을 이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닦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규제개혁 유공자로 이소춘 서기관(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송수경 서기관(경기도 공단환경관리공단 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오병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수도권규제, 상수원규제, 군사보호구역규제, 자연보전권역 규제 등 3중, 4중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쾌거이기에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982
  • 기사등록 2017-04-28 08: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