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시군, 통일경제특구 등 경의권 현안 공동협력 추진 - 27일 경기북부 권역별(경의권) 주요 현안 점검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7-04-27 13:50: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고양시, 파주시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통일경제특구 유치 등 경의권 주요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7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3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북부 권역별(경의권) 주요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 파주 등 경기북부 경의축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 및 시군 소관 부서장, 경기연구원 북부센터 연구원, 킨텍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경의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통일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DMZ 일원 글로벌 명소화, ▲북부지역 SOC 확충, ▲한류문화 거점 조성 등의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오는 2020년경 가동률 70%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킨텍스의 전시 용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약 7만㎡의 제3전시장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향후 중앙부처 예비타당성 검토, 설계 및 재원투자 분석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르면 오는 2018년부터 건립 공사에 들어갈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등 접경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 한반도 통일 경제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구상인 ‘경기도 통일경제특구’ 유치에 대해서도 관련법 제정 노력, 국회-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 등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DMZ 일원 글로벌 명소화’를 위해 DMZ 일원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관광인프라 구축 및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DMZ국내외 가치 홍보 및 국제적 위상 제고, 평화누리길 조성, 경기북부 1박 2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북부지역 SOC 확충’ 차원에서는 수도권 제2 순환 및 연결고속도로 조기확충 지원,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건설, GTX A노선(일산∼삼성), GTX 파주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등에 대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한류문화 거점 조성’을 위해서는 한류핵심시설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조성, 복합문화콤플렉스 K-컬처밸리 시설 구축,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창의테마파크 조성 운영 등에서의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24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경기북부 권역별(경원권) 주요 현안 점검 회의’을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경춘권(남양주, 구리, 가평)을 대상으로 현안회의를 지속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수렴·검토해 북부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과 정책들을 조정·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근 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의선 권역은 통일한국을 대비한 전진기지로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앞으로 DMZ 일원을 주축으로 통일관광특구 조성과 개성공단과 연계된 경제특구 조성 등을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967
  • 기사등록 2017-04-27 13: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 자연 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집중점검 나서 구리시는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인창동과 갈매동 일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 위험이 큰 주요 도로 인근의 안전관리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차량 침수 및 인명 사고를...
  2. 의정부시, 파크골프장 늘려 건강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4월 10일 부용터널 및 장암 파크골프장 일대를 찾아 조성 현황과 보행환경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부용터널 상부공간을 비롯해 도시 곳곳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점차 확대...
  3. 과천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과천시는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공약 이행률과 소통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하는 전국 단위 평가이다.특히, 과천시는 민선8기 기간 중 연 1회씩 총 4회의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으며, 2025년 12월 말 기.
  4. 시흥시,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맞손…신속한 주거 안정 지원 힘써 시흥시는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9일 다슬방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시흥지역 건축사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피해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시.
  5. 하남 도심 곳곳이 `평생교육 캠퍼스`…33만 시민의 일상이 배움이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6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형 평생학습도시 교육캠퍼스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부권 대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각 1개 도시만을 선발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하남시는 도비 2억 4천 9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아울러 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