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기반시설이 열악한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의 기업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환경의 개선을 위해 진접읍 진벌리의 철마기업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철마기업인회 소속 기업인 ㈜에어밴트(진벌로223번길 20-12 소재)의 소속 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 공장밀집지역의 도로 통행과 관련한 어려움 호소와 밀집지역의 오수관로 신설 건의가 있었다. 또한 진벌리 일원의 도시가스 공급추진을 통해 주민 및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달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공장밀집지역 오수관로 4개구간 신설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관련해서는 이미 경기도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고, 최근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본분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협력하여 지역 안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966
  • 기사등록 2017-04-27 13: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2.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5.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