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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꽃박람회 연계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 고양 문화관광해설사, 고양이 인력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 기사등록 2017-04-2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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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꽃박람회 연계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시사인경제]고양시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일산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에서는 고양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안내를 비롯한 브랜드 관광 상품 전시 및 고양이 캐릭터 모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정발산역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입구,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원마운트까지 운영하는 고양이 인력거 여행은 이색적 체험 이외에 고양시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수단으로도 애용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객이 밀집되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가족고양이 고야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이벤트와 고야 캐릭터, 꽃 등을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특구를 찾는 개별관광객을 위해 정발산역과 일산문화공원에서 관광안내가 필요한데 향후에는 일산문화공원에 관광웰컴 센터를 설치하고 통합관광앱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시티 고양’에 걸맞은 멀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신한류관광과(☎031-8075-3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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