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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PCICT, 차세대리더 ICT 인적역량 강화 프로그램(Primer)으로 -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협력의 장을 열다
  • 기사등록 2017-04-2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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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시는 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이 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교육과학부, 중앙아시아 연구·교육 네트워크(CAREN), 키르기스 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8일에 수도 비슈케크에서 차세대 리더 교육프로그램'Primer(The Primer Series on ICTD for Youth)'를 현지 대학 커리큘럼에 확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키르기스스탄 교육아카데미, 키르기스 국립대학교, 터키시 마나스대학교 등의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30 개발 의제 달성을 위한 ICT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 교육과정에서 ICT 교육의 적용 범위를 강화하고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ICT 개발을 위한 차세대리더 교육프로그램 Primer를 소개한다.

또한, 학습과 지역사회 개발을 연결하는'Engaged Learning Initiative'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차세대 지도자인 학생들은 Engaged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ICT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대학교의 Engaged Learning 프로그램 현지 실행사례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하여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행성과를 생생하게 설명한다.

이현숙 원장은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선언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ICT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부각됨에 따라 UN-APCICT의 역할과 위상도 더욱 강화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차세대 리더 교육프로그램의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본격 진출을 계기로 차세대 지도자인 젊은이들의 ICT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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