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센터 주변 화단의 유지 및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봄맞이 행사로 별내면 주민센터 주변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함으로써, 별내면을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환경을 바탕으로 싱그러운 별내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따뜻해진 봄을 맞아 화단에 심은 맥문동은 ‘겸손’, ‘인내’, ‘기쁨의 연속’이라는 꽃말처럼 꽃, 잎, 열매, 뿌리 모두 유용하게 쓰이는 식물로 2017년 별내면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염원을 담아서 화단에 심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양형수 위원장은 “올해 맥문동 심기를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유지할 뿐만 아니라 별내면의 생태 조성하는 데 있어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면민이 함께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함께 참여한 남상교 별내면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러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