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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시민행복 민·관 합동검사단 발족 - 7개 분야 공공시설물 철저점검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신도시 구현
  • 기사등록 2017-04-26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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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갈매지구 민·관 합동검사단 발족식

[시사인경제]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최재혁 갈매지구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리갈매지구 민·관 합동검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검사단 발족으로 이후‘매주 목요일을 합동 검사의 날’로 정하고 오는 27일부터 6월말까지 교통시설 등 7개 분야 공공시설물을 합동 점검에 나선다.

시는 앞서 지난해 7월 갈매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 인수단을 구성하여 6개 분야 18개 부서가 참여하는 인수단 회의를 2차례 갖은 바 있으며, 이번 합동검사단 발족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6차례의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신도시로 입주한 시민들이 새로운 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고, 더 행복한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관심을 표명했다.

실제로 이날 발족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매지구의 준공시점이 다가오기 때문에 시에서의 개별점검 및 인수보다는 민·관이 합동으로 검사단을 구성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인수를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이번 발족식을 발판삼아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함께 명품 갈매동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실 때‘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시정구호가 현실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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