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권리인식 증진 지원한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아동·청소년 권리인식 증진사업 ‘Yes All Righ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Yes All Right！’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인식 증진을 위한 토론회, 전문가 교육, 캠페인, 지역사회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경기북부 아동청소년 대토론회 참석 등 연 16회 이상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나아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소년 스스로의 권리인식 증진과 주도적 삶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Yes All Right！’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금)까지 14세∼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 활동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주교동청소년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10－40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걸스카우트 연계 DIY 프로그램, 토요시네마 등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