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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12일, 이천 온천공원에서 경기도보건교사회, KT, (사)정다우리와 함께 난치병 학생 돕기 <2013 힘내라 친구야!>를 가졌다. 올해로 8회째다.




‘더불어 삶 실천으로 건강한 학생, 행복한 경기가족’을 슬로건으로 하며, 도내 학생․학부모․교원 등 4천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광명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문을 열었고, 풍등 올리기와 풍선 날리기로 난치병 쾌유를 기원했다. 대규모 벼룩시장을 열었고, 지역별 보건교사회의 8개 건강코너를 체험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친구들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나눔의 마음을 함께 느끼고, 보건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있고 알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씨앗 되어,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열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 수익금은 난치병 학생 돕기에 사용된다. 현재 90명의 신청자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보건교사들은 개인 기부금 3천여만원을 쾌척하였다. 경기도보건교사회는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060 전화모금도 하고 있다. 060-700-1255번으로  참여하면 한 통화에 2천원의 정성을 보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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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1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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