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는 고양시생활폐기물협회에서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300여 장(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입장권은 아름다운 꽃을 관람하며 잠시라도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시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양시 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싶었고 내 고장 행사인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