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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특별한 나들이 진행

[시사인경제] 지난 4월 18일(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원 사업인, ‘2017년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어르신들과 함께 인천대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최소한 1명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주고,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인천대공원 나들이는 진행되었다. 시원한 바람에 대화가 오가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휠체어를 타면서도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어르신들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참여한 어르신은 “식사를 나누며 서로 반찬을 챙겨주고 전통찻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대야파출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나들이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돌봄 관계망'의 형성을 돕고, 심리치료, 집단프로그램, 우울증 투약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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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5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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