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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원도심 재생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청에서 LH와 ‘도시재생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면 철거 방식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아닌 시민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적·사회적·물리적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협정 등 소규모정비사업 ▲시유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등 도시재생마중물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력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도시재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정책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도시재생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인구 감소 ▲산업경제 쇠퇴 ▲물리환경 노후 등으로 낙후되고 정주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 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도 부시장을 비롯해 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르면 인구감소, 산업경제 쇠퇴, 물리환경 노후도 등을 평가해 행정동별 쇠퇴도를 분석한 결과 11개동이 2개 항목을, 10개동이 3개 항목을 충족하는 등 21개동에서 ‘도시 쇠퇴’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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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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