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찌든 이불이 새 이불이 돼서 돌아왔어요" - 의왕 내손2동 사회보장협의체, 독거·중증장애노인 39가구에 '사랑의 이불빨래' 세탁봉사
  • 기사등록 2017-04-25 09:21:00
기사수정
    의왕시

[시사인경제]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사랑채노인복지회관 앞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 노인 39가구(86채)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기가 없거나 세탁기가 있어도 용량이 작아서 이불 빨래를 하지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세탁지원 차량으로 세탁하고 사랑채노인복지관 주차장에서 건조한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이불세탁 봉사활동에는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8명과 장태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내손2동 봉사회장 등 봉사원 3명이 참여했다.

세탁된 이불을 돌려받은 권모씨는 “혼자 살고 세탁기도 없어서 이불세탁을 못해 이불에서 냄새가 나도 참고 살았다. 이렇게 깨끗하게 새 이불이 돼 돌아왔다. 이불에서 좋은 향도 나니 오늘 저녁부터 잠이 아주 잘 올 것 같아 기분이 상쾌하고 좋다.”고 기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불을 접수받았는데 세탁량이 많아 오늘 세탁하지 못한 이불도 사랑채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모두 빨아 배달해 드릴 계획”이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새 이불 받은 듯 좋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껴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세탁 봉사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591
  • 기사등록 2017-04-25 09: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