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비전 및 중점 추진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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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책임운영기관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49주년을 맞이한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작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성과중심의 미래핵심 인재 육성, 자기주도 학습중심의 교육 체질 전환, 해양수산 정책 지원형 교육 강화, ④조직전환 혁신활동 등 전략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 현장과 연계한 ‘해양어촌관광’, ‘해양레저스포츠’ 등의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수산물 레시피愛 빠지다’ 등 7개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교육인원 2만 3천 명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부터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전문 교육과정 등 10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양수산 분야 교육문화 확산에 주력하였으며, 부산시 교육청, 한국 해양대학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이번 4월 21일(금)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A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책임운영기관 출범 1주년 기념 이벤트는 해양수산개발원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fhikorea/)에서 진행된다. 관련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고 페이스북 친구에게 공유하면 응모자 중 추첨하여 온누리 상품권(5만원), 케익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금년부터 본격적인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는 국가 인재양성 기관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외에 조직 혁신, 인사 및 예산 등 관리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역량관리 방안을 수립,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의 경력단계별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인사와 연계하여 5급과 4급 승진 후보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의무화하고 금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