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해 환경 조사 위해 한-중 전문가 만난다 - 25일(화)∼27일(목) 부산서‘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위한 회의’개최
  • 기사등록 2017-04-24 14:41:00
기사수정
    해양환경관리공단 아라미 3호

[시사인경제]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중국 환경보호부 및 해양환경분야 과학자들과 함께 ‘2017년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정책당국자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 한·중 양국의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와 더불어 올해 공동조사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작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해의 해수 중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농도는 평균 1.0mg/L 이하, 해수 중 미량금속 농도는 국내 기준치 이하로 관찰되는 등 황해 해양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출현종도 과거에 비해 증가했고, 저서생물(底棲生物)의 서식밀도 및 생체량이 증가하는 등 황해 생태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관찰되었다.

이어서 진행되는 정책당국자·전문가 회의에서는 중국 측 파트너인 환경보호부 및 관련 연구기관과 2017년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관련하여 조사 방법, 조사 항목, 조사 시기 및 조사 해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의 관계기관은 이번 논의 결과에 따라 금년 조사를 수행하게 되며, 이후 양국은 과학자 교류, 보고회 등을 통해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결과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결과를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서정호 해양환경정책과장은 “한-중 공동조사 사업은 황해 해양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함으로써 황해 해양환경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 해양환경정책 수립 시 작년 조사 결과 및 이번 양국 간 정책당국자·전문가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황해를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게 보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528
  • 기사등록 2017-04-24 14: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