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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소속 영어․생물․미술 교원 3명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 동안 케냐에서 현지 교원들에게 ICT 활용 교수학습지도능력과 교직 소양 및 실무 등을 연수하였다.




NTTP 연구년제 교원들로,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연수자료를 개발한 후 케냐의 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일익을 담당하였다. 교원들은 또한 현지 한글학교에서 한인 2세의 정체성 교육을 하였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실 관계자는 “케냐의 정식 교원연수 프로그램에 우리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방안을 전수했다”며, “케냐에도 도움되고 선생님 개인에게도 도움되는, 의미있는 국제교류협력 지원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리고 “앞으로도 저개발국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한국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며, “세계와 더욱 소통하는 경기교육, 나눔과 협력의 국제교류로 경기혁신교육의 국제성을 실현하고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함께 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 사범대학과 <케냐 교원 역량강화 사업>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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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3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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