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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세외수입 증대방안 마련 자유토론 - ‘세외수입 업무개선 방안 토론회’ 열어
  • 기사등록 2017-04-2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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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외수입 업무개선 방안 토론회

[시사인경제] 부천시는 지난 19일 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개선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진수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세외수입을 관리하는 주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부서별 징수실적과 개선방안에 대한 부서장 중심의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세외수입 업무개선과 징수를 위한 토론과제 설명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입 징수 활동 문제점을 논의하고 전담부서 필요성 등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진수 부시장은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시 교육과 징수율 향상에 기여한 부서와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 세입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785억 원으로 부과액 1205억 원 대비 징수율은 65.1%로 나타났으며 올해 징수목표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80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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