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생교육 통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24일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지역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공모해 5개 프로젝트 선정
  • 기사등록 2017-04-24 08:46:00
기사수정
    지역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배워서 남 주자

[시사인경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부제: 배워서 남 주자)’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을 선정하고 24일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는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평생교육과 지역사회활동 연계 프로그램이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고양시 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의 ‘베이비부머 효교육지도사 양성 교육봉사’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따끈한 사랑을 만듭니다! 나눔 제빵소’ ▲오산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토탈 공예활동을 통한 경단여성 직업 찾기 프로젝트’ ▲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 마을 그린 프로젝트’ ▲하남시 꿈꾸는 달팽이 작은도서관의 ‘하남 플러스 자연’ 등 5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관은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된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사업운영 방법, 사업비 집행과 정산시 유의사항, 지식캠퍼스(GSEEK) 이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며 “평생교육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457
  • 기사등록 2017-04-24 08: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