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 관련 직원 워크숍 갖고, 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 및 직무능력 향상 도모
  • 기사등록 2017-04-21 09:51: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21일 라르고빌(강화군 화도면 소재)에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들 간 정보공유로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 및 내실있는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직무특강,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박판순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자녀 역시 다문화의 감수성을 고루 갖춘 한국인으로서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인 만큼 민·관이 다함께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서비스,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361
  • 기사등록 2017-04-21 09: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