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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 산업부,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 발표
  • 기사등록 2017-04-2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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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공장 관련 3대 핵심부문 변화 예측

[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20일 중소기업 중앙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대표들과 '中企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파괴적(destructive) 기술이 연결(connected)되어 신제품과 서비스가 빠르게 창출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스마트공장 보급목표를 現 2020년 1만개에서 2025년 3만개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1,500개 선도모델 스마트공장 구축, R&D 집중지원 및 시장창출(2.5조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육성,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운영 등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4만명 양성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스마트공장 협력약정 체결식’을 갖고, 스마트공장 확대, 스마트공장 기반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형환 장관은 “全사업체의 99.9%이상이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 수출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간 산업부는 중소기업 수출확대와 경쟁력 제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고 언급하고,“작년말 기준 2,800개사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제고, 내수기업 5,186개사의 수출기업화, 19개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 재편 계획 승인 등을 추진해왔음”을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2025년까지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 올해 수출 중소·중견기업 수를 9만7천개로 확대, R&D 지원, 동반성장 문화 구축 등을 통한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확실한 국제 정세를 감안하여, 대미·대중 통상 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와 ‘스마트 공장 협력약정 체결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하고,“우리나라가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旣구축 기업에 대해서 코디(공장별 전담 스마트화 관리자)를 활용한 스마트화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유도하고, 이를 위해, 업종별 코디 선발 및 인력을 증원하고, 전문교육과정 개발, 컨설팅 DB화를 통해 코디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해 금융, R&D,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강화한다.

빅데이터·CPS, 스마트공장용 센서, 협업로봇 등 유망분야에 2020년까지 2,154억원 규모의 R&D를 집중 지원하여 기술 역량을 확대한다.

이날 간담회 계기 참석한 중소·중견기업계는 수출 활성화, 현장 규제개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하여 건의한 바, 산업부(중기청)을 비롯한 무보·KOTRA 등 유관기관들은 건의 내용을 소관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산업부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상권분석·현지 등록 대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기청은 가격·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술 라이센싱, 부품수출, 합작투자 등을 지원하는 기술교류센터를 현재 2개소에서 2017년 하반기까지 6개소를 추가 개소키로 했다.

또한, 무보는 기업 성장단계별(창업→초보→성숙) 맞춤형 무역보험 프로그램 운영하여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대보증 면제(5천만원 이내),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유관기관의 보험료 대납확대 등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부(국표원)는 등기구 및 램프 관련 조명기기 고효율인증시, KS, KC 등 타인증제도와 중복되는 시험항목을 제외키로 했다.

동 인증 절차 개선을 통해 시험기간이 약 2개월에서 1주일 내외로 단축되고, 시험비용도 현재 약 200만원에서 70만원 내외로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인증 등 다른 규제에 대하여도 업계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지속적 합리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R&D 사업예산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2017년 뿌리산업 예산으로는 총 1,336억원을 책정하여,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R&D, 인력 등의 정책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주형환 장관은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산업생태계의 뿌리인만큼 앞으로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이 활성화되는 경제생태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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