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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학교내 <성인지 통합교육> 활성화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4~26일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성인지 통합교육 중심학교 담당교사 슈퍼비전 연수>를 갖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여성가족부의 ‘성인지 인권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50여개 중심학교 보건교사 및 지원학교 담당자 등 모두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성인지 통합교육>의 내용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참석 교사들은 교안을 준비․발표하고 상호 토론한다.




탁틴내일 상임대표의 ‘성인지 통합교육 실무적용을 위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변화 따라잡기’ 강의를 시작으로, 미디어 매체속 성문화 따라잡기, 성인지 통합교육의 실제 교육 적용을 위한 성폭력 예방법 모색해보기, 성인지 통합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교구활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성인지 통합교육 사업을 활성화하는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웃으며 건강하게 학교생활 하는데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성교육 및 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연계한 통합교육으로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12년도에 이어 50개교를 중심학교로 선정하였고, 9월부터 연말까지 탁틴 성교육 버스, 토요 건강체험활동, 인형극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중심학교 운영 결과, 우수사례는 다른 학교로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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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5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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