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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 - 제37회 장애인의 날(4.20) 기념식 개최,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 초청
  • 기사등록 2017-04-19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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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날 행사 포스터

[시사인경제] 보건복지부는 4월 20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제37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 등 내외빈과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장애인 단체 임직원,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7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로 정했다.

2017년 장애인의 날에는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16명이 포상을 받는다.

주요 훈·포장 내역을 살펴보면,

장애인복지법 및 장애인고용촉진법 제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장애인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정화원(남, 69세, 시각장애) (사)한국장애인소비자연대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시각 장애인으로 식자재 유통회사를 설립하여 단체급식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갑주(남, 55세, 시각장애) (사)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울산시 지체장애인 후원회를 최초로 결성하여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허남윤(남, 66세) (사)울산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뇌성마비복지회 설립 공로로 최경자(여, 76세) (사)뇌성마비복지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및 장애인자활센터 에서 여성장애인의 교육 지원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숙희(여, 49세, 지체장애) 부산여성장애인연대 공동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의 장애인상

한편, ’96년 9월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장애인상’은

불의의 사고로 중도장애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희망전도사로 불리우며 서울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는 신명진(남, 41세, 지체장애)을 비롯하여,

1998년 시각장애인 정보전달매체인 전화사서함 ‘성음회’를 만들어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양남규(남, 56세, 시각장애) 한국밀알선교단 팀장

장애인 보치아에 대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세계 1위에 등극한 속초시 장애인체육회 정호원(남, 32세, 뇌병변장애) 등 3명이 수상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아동 안아솔(여, 10세)과 권상현(남, 21세, 지체장애) 평창패럴림픽 스키 선수가 함께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영광 칸투스글로리아’의 축하공연에 이어 가수 김혁건(남, 36세, 지체장애) 씨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요”라는 캠페인 선포식을 갖는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KBS 1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 장애인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 (KBS 1TV)가 4월 16일 18시에 방송되었다.

이밖에도 장애인 주간(4.20∼4.26) 중에 각 시·도 및 장애인 단체 등 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을 비롯한 전시회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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