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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3일, 만3~5세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 지원비 7월분 276억원을 경기도로 전출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 원아 9만 여명의 보육료와 1만 1천여명의 누리과정 교사 처우개선 및 1만 3천 290여개 어린이집 운영비로 총 1천 725억원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본예산 2천 856억을 감액하여 누리과정 어린이집 지원 부족액 1천 778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누리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매달 경기도에 정기적으로 자금을 전출하고 있다.




 ‘누리과정'이란? 우리나라 만3~5세 어린이에게 국가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으로,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하여 유아 단계에서의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 유아교육의 중점정책으로 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유아교육 선진화를 위한 질제고, 공립유치원 증설 및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그리고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 및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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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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