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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원시정연구원이 28일 개원식을 갖고 수원시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정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에 위치하며 설립출연금 5억원과 운영지원금 15억원 등 총 20억원의 재정규모로, 기획조정실과 행정지원부, 연구기획부, 인문사회연구부, 도시환경연구부 등 1실 4부로 구성돼 개원했다.




수원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은 손혁재 경기지역정책연구소장이 맡았으며, 손 원장을 비롯해 관리직 3명, 연구직 13명 등 22명의 인력이 배치되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전문적·체계적 조사 및 연구 등을 비롯해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저탄소 녹색도시의 구체적 추진전략, 출연기관 및 타 기관 등에서 의뢰한 연구사업 추진, 국제교류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 하게 된다.







수원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개원으로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일관성 있는 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부에 지출했던 학술연구용역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혁재 초대연구원장은 “시민과 소통을 중시하고 전문가와 네트워크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원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서도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지자 지난해 9월부터 설립을 준비했다. 현재 시ㆍ도가 출연한 지방연구원은 지난 1992년 설립한 서울연구원, 1995년에 세운 경기개발연구원 등으로 수원시정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1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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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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