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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40개 학교가 소통, 의사결정, 조직문화 등 세 영역에서 더 나은 학교민주주의 모델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은 최근 <학교 민주주의 모델학교>로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10교 등 모두 40교를 선정하였다. 공립과 사립은 각각 36교와 4교이다.




모델학교는 공모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오는 2014년 2월까지 새로운 모델을 구안하고 적용하며 가능성을 타진한다.




운영내용은 민주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교육주체 참여 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문화 변화 과정 등 세 영역이다. 




민주적 의사결정은 예컨대, 교직원회의나 동학년협의회, 교사동아리 등의 운영에 변화를 주는 형태다. 민주적 의사소통은 예를 들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관, 교사․학생․학부모 토론회 운영 활성화 등이며, 조직문화 변화는 권한위임의 리더십 발휘, 교원의 집단지성을 위한 자율적 참여 문화로의 전환이다. 




학교는 구성원의 뜻과 학교 특성 등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영역을 선택하고 적절한 모델을 찾아간다. 두세 개 영역에 걸친 모델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6일 오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운영교원 협의회를 갖는다. 모델학교 교감과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 민주주의의 운영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의정부여중의 ‘민주적 교직원회의’ 사례를 듣고, 모델학교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관리자의 민주적 리더십, 교사의 자율적 결정과 책무성, 학생의 자치와 참여, 학부모의 참여와 협육을 내용으로 컨설팅과 연수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운영 결과 소기의 성과를 보인 학교는 ‘학교 민주주의 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좋은 모델은 도내 다른 학교로 전파한다.




 <학교 민주주의 모델학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민주주의의 더 나은 모델을 찾아 발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모델학교를 선정했다”며, “모델학교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의미있는 결과는 다른 학교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민주주의는 교장 선생님의 새로운 권위와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적인 학교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작은 변화에서부터 혁신은 시작된다.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나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과 문화 바꾸기로 내실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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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1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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