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 밤 9시 까지 공연·이벤트 프로그램 풍성
  • 기사등록 2017-04-18 14:59:00
기사수정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시사인경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꽃들의 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공연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부터 화려하게 시작된다. 보다 많은 관람객과 함께 하기 위해 공식개장일 다음날인 4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B1A4, 다비치, 장윤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신한류 무대와 꽃향기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바디 플라워 쇼, 청춘 노래자랑, 올림피아드 치어리딩 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전통의상 패션쇼와 결선 등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환상적인 야간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밤 8시와 8시 45분에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눈을 뗄 수 없는 빛의 예술 ‘호수 라이팅 쇼’를 비롯해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고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낭만적인 봄밤을 선사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고적대, 취타대 등이 참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석고마임, 버블체험, 포토걸, 캐릭터 퍼포먼스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공연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꽃, 신나는 문화 공연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최고의 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름다운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예매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고양시 39개 주민센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31-908-7750∼4)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0035
  • 기사등록 2017-04-18 14: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