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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천을 걸으면 음악이 흘러나온다 - 풍덕천2동,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사진전시 등 산책로 조성
  • 기사등록 2017-04-1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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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천 산책로

[시사인경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평천 산책로에 음악이 흐르게 하고 추억의 사진을 연중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용인시 마을공동체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정평천 신촌2교∼3교 사이 산책로에는 앰프와 스피커를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1월부터 주민 공모를 통해 수집한 풍덕천2동의 과거 추억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했다.

음악은 오전 8시부터∼오후 10시까지 방송되며, 매 1시간씩 방송후 30분씩 휴식한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과 사진이 함께 하는 산책로 조성을 통해 정평천 산책로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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