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풍동도서관, 독서로 세상을 밝히다 - ‘2017 세상을 밝히는 독서’ 독서 소통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17-04-18 10:04:00
기사수정
    고양시

[시사인경제] 고양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017 세상을 밝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세상을 밝히는 독서’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6년 세상을 밝히는 독서’의 ‘시즌2‘로 각 분야의 작품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발제, 낭독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덕훈 작가의 지도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문학 ▲문명 ▲경제 ▲과학 ▲신화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도서는 회원들의 협의에 의해 언제든 조정될 수 있는 열린 강의 형식이며 평소 읽기 어려웠던 책을 함께 읽고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책을 읽는 대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강의라 할 수 있다.

또한 풍동도서관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정기적인 독서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독서 모임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더욱 기대할 만한 강의가 될 것이다.

독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화)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966
  • 기사등록 2017-04-18 10: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