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국유재산대장 일제 정비 추진 - 국유재산 공부와 불일치 정보 찾아내 정비
  • 기사등록 2017-04-18 09:3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공부상 지목과 토지 이용 현황이 상이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지를 대상으로 지목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종합계획 중장기 과제 중 상시 관리체계 구축의 사전 작업으로 국유재산 대장상의 주요 기초정보(DB) 전체를 정비하고 각 공부와의 불일치 정보를 찾아 국유재산 대장을 최신 기준으로 정비(일치화)하는 사업이다. 국유재산 가운데 용도 폐지됐거나 사실상 공공용으로 사용되지 않는 등 이용현황과 공부상 지목이 상이한 토지로 인한 국유재산관리 업무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2016년 4월부터 e나라재산 시스템을 이용하여 dBrain(국유재산)대장과 각 공부간 상호 불일치 정보를 최신기준으로 정비하기 위해 총 16,630필지 중 6,598필지를 지난해 말까지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미 완료된 토지 10,031필지를 대상으로 수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유재산에 대한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화하여 정확한 국유재산의 정보제공과 토지정책 업무 수행으로 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946
  • 기사등록 2017-04-18 09: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