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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SBS 새수목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남지현이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올렸던 ‘수상한’ 멘트가 화제다.

‘사임당, 빛의 일기’후속으로 5월 10일부터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은 맑고 건강한데다 한때 태권도 유소년 대표를 지녔을 정도로 강단이 있는 수습검사 은봉희 역으로 열연하게 된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17년 1월 19일 진행된 서울가요대상에서 드라마속 노지욱역 지창욱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는데,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던 글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여기서 남지현은 “마지막 본상을 시상하러갔어요. 잠깐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가수분들 축하드리고, 파트너해주신 지창욱씨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공교롭게도 그녀의 이번 출연작이 ‘수상한 파트너’로 확정되면서 멘트속에서 ‘수상한’과 뜻은 전혀 다르지만 발음이 비슷한 ‘수상하신’, 그리고 ‘파트너’라고 언급한 문구가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심지어 그 파트너가 가요대상과 드라마에서 동일인물인 배우 지창욱이라는 점도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이미 지창욱과 남지현은 지난 2011년 ‘무사백동수’에서 각각 성인과 아역연기자로 출연해 인연이 되었고, 2014년에는 각각 드라마 ‘힐러’와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한 덕분에 당시 KBS 연기대상에서는 베스트커플상 수상자가 되어상대역이었던 박민영, 박형식과 함께 한 무대에 오른 바 있었다. 그리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시상자가 되어 나란히 선 뒤 이번 드라마에서는 남녀주인공으로 다시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이 생긴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볼 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 지현씨가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운명이었나 보다”, “지창욱과 남지현 인연, 신기하네”, “지창욱과 남지현의 춤장면도 잘 어울린다. 드라마 대박날 것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한 관계자는 “이같은 지현씨의 예지력이 담긴 SNS가 우연찮게 알려지면서 제작진들도 모두 신기해하면서 유쾌하게 웃음지었다”라며 “톡톡튀는 비타민같은 은봉희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점점 극적 몰입도를 높일 남지현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10일부터 SBS-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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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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