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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동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하나되는 '친밀감 힐링캠프' 성료
  • 기사등록 2013-06-23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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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 지동초등학교(교장 문종진)는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지정 다문화거점학교'로 운영되면서 학생, 학부모,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동초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자를 접수 받아 학생 40명, 어머니 22명, 아버지 3명, 미취학아동 3명, 교직원 10명 등 총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밀감의 힐링캠프를 운영, 함께 어울어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과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작은 책을 통하여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봉사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운영 책임을 맡은 이승란 연구부장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준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이 뭘까를 고민하며 추진한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아리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함께 참여한 김윤건 학생 아버지는 "지동초등학교의 변화를 한 눈으로 살필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게 체험할 기회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 아들을 맡긴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캠프를 총괄했던 이산세 교감은 "소통과 참여의 힐링캠프에서 자존감을 향상하는 지수동아리 회원들 사랑스럽고, 학교 일이라면 적극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적극 지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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