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원 이어 나가 - 2017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 결과 68개 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17-04-17 10:40: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68곳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총 93개 사업을 접수 받고, 실무심사 및 위원회 심사를 통해 공동체성 형성 및 확산되는 활동에 부합하는 6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3개, 동구 5개, 남구 11개, 연수구 12개, 남동구 9개, 부평구 8개, 계양구 5개, 서구 4개, 강화군 10개, 옹진군 1개이다.

‘2017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분야는 5가지로 ‘마을계획 수립’(최대10백만원), ‘마을공동체 형성’(최대3백만원), ‘마을공동체 활동’(최대5백만원), ‘네트워크 운영’(최대5백만원), ‘마을 공간 조성’(최대15백만원)이다. 올해 지원사업 선정된 마을공동체에게 총2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함께 하는 이웃과 주민이 모여 주민 스스로 마을일을 상상하고 움직이는 과정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고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하는 2017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838
  • 기사등록 2017-04-17 10: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