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해 중등도 이상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중재 프로 그램인 아이캔 (ICAAN: Intervention for Childhood and Adolescent obesity via Activity and Nutrition)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교육청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 25 이상의 고도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월 1회 이상 병원 방문을 통해 24개월간 생활습관 및 행동교정을 관리한다.
특히 아이캔 프로그램은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 건강위험요인 평가(신체계측, 혈액검사, 영양평가, 생활습관 평가, 전신건강 및 체력측정) 후 1:1 맟춤 상담을 진행한다.
4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점이나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031-388-3179, 3805 / 이메일 icaan@icaan.c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