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기초생활보장사업 군·구 현장 지도점검 실시 - 수급자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상황 점검
  • 기사등록 2017-04-14 10:02: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군·구별 수급자 관리실태, 보조금 집행실적, 보조금 환수금액 관리실태, 합동평가 추진실적 등으로 수급자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제도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기초수급자 신청대상자 중 소득 재산 초과 탈락자 등에 대한 지자체별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한 사례관리 실시한다. 또한 어떤 연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여 잠재적 사각지대에 대한 보호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시는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통해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하는 중으로(4월∼6월) 부정수급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득재산 항목을 추가로 조사하여 복지대상자의 부적정 수급방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구특성이나 생활실태 등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 가구에도 보장이 필요한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로 수급자 선정이 가능해 이를 적극 활용하고, 향후 기초생활보장사업 분야 합동평가 결과 미진한 지자체에 대해 원인 분석과 대책등을 현장 회의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700
  • 기사등록 2017-04-14 10: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