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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시사인경제]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 ‘2017년 국가 안전 대진단’을 통해 해양수산 관련 11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수산분야 안전 대진단에는 공무원·민간전문가 등 5,855명이 참여하였으며, 여객터미널 등 시설물 3,180개소와 함께 관련 제도·법령·관행 등을 함께 점검하여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안전관련 전공 대학(원)생 37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부산·울산·인천·여수·목포·동해 등 6개 지역 안전점검에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 해사고 학생 대상 안전교육, 항만운영 관련 종사자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국민 관심 제고에 노력했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노후도·위험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수립하여 조치 중이며, 제도·관행 등도 보다 현장상황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확인된 보완 필요사항을 조속히 조치하여 해양수산분야 안전성 제고에 노력하겠다.”라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객터미널 등에 안전신고함을 설치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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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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