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신부 요가교실 2기 운영 - 임신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장려
  • 기사등록 2017-04-13 11:16:00
기사수정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임신부 요가교실 2기 운영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5주간 임신부 요가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요가는 혈액 순환을 돕고, 호흡과 명상을 통해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덜 수 있으며 자궁이 안정되고 태아의 발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골반이 유연해지고 척추를 바로 잡는 동작을 통해 순산에 도움을 주며 몸이 유연해지고 근육울 단련함으로써 골반을 조이고 자궁수축이 원활해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 16주∼35주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시에 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031-8075-4179, 4196)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1기 임신부 요가교실에 참여했던 예비 엄마들이 2기도 신청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본인과 아기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5월 10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교육 관련 일정은 일산서구보건소 홈페이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605
  • 기사등록 2017-04-13 11: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