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선부3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미래요양병원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포(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래요양병원은 선부동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용성 미래요양병대표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대에 노인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노인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며 친구도 만들 수 있는 곳인 관내 경로당에 쌀을 후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노찬규 선부3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후원을 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며 “후원받은 쌀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