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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는 24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이날 협의된 안건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매년 11월 초에 실시되어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하여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2-3주 늦추어 시행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 조정,「예술강사 지원사업」운영 방법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비 예산 지원,  유아교육비 보통교부금 교부 산정기준 개선,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방공무원 겸직근거 마련 촉구 및 행정업무 추진 인력 증원 요청 등 5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여부에 관한 명확한 판단을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줄 것을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키로 하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의 개․보수 비용도 중앙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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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5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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