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 연계 텃밭프로그램 실시 - 인천농업기술센터, 초등학교 원예활동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7-04-13 10:11:00
기사수정
    초등학교 원예활동프로그램

[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서화초등학교, 산곡초등학교, 산곡남초등학교의 7개 학급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씨감자 심기, 씨앗심기, 모종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 벼화분 키우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텃밭신문 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과 함께 매회 관찰하고 활동한 내용을 활동지에 작성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버섯교육농장과 치즈교육농장 등 찾아가는 농촌현장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19578
  • 기사등록 2017-04-13 10: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