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인천광역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빅데이터 개념 및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복지, 환경, 교통,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공공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분석 사례와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인 혜안을 활용한 실무분석’을 중심으로 행정자치부 통합전산센터 전문강사가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업무에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빅데이터 2차 교육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