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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6명 등 모두 598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598명으로, 지난 해 452명보다 32.3% 늘렸다.경기침체로 어려운 가계살림을 감안하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541명, 전산 5명, 사서 3명, 보건 3명, 간호 1명(8급), 식품위생 10명, 시설(건축) 18명, 시설(일반토목) 4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5명, 기록연구사 7명이다. 




시설(건축) 4명과 공업(일반전기) 2명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2014.0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 중에서 선발한다. 고교 채용 확대와 특성화고 활성화의 일환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541명 중 각각 42명과 12명을 선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다.




2013년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기록연구사인 경우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단, 전산 등 일부직렬인 경우 자격요건 있음) 원서접수는 오는 7월 1~4일 4일 동안이며,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4일, 면접은 10월 5일 이루어진다.




교육행정 중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부분에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실시한다. 목표는 필기와 면접 등 시험단계별 합격예정인원의 30%로, 한 성이 30%에 미달하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시키는 방식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인사담당 ☎ 249-0318, 0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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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30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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